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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 광산구 광주캠퍼스서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킥오프’ 개최

전남광주 제조기업 17개사 ‘스마트공장 전환’ 지원...정부·삼성, 올해 전국 181개사에 기업별 최대 6000만원 제공
등록날짜 [ 2026년08월28일 09시14분 ]
 
전남광주 제조기업들이 삼성전자와 함께 스마트공장 전환을 본격 추진, 제조 혁신을 통한 미래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삼성전자가 27일 광산구 하남산단 광주제2캠퍼스에서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킥오프’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 스마트공장 :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AI, 로봇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생산·제조 과정을 자동화·지능화하는 공장
 
이날 행사에는 민형배 특별시장과 권순재 중기부 지역기업정책관,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변태섭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대·중소 상생형 삼성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선정기업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까지 진행한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또 삼성전자의 가전·금형 관련 스마트공장을 견학하며 기업별 스마트공장 구축방향을 모색했다.
 
‘대·중소 상생형 삼성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삼성전자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중소기업중앙회 등이 참여해 국내 중소 제조기업이 경쟁력과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업별 수준과 여건에 맞는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
 
올해 지원사업에 국내 중소기업 181개사가 선정됐으며, 이 중 전남광주지역 기업은 17개사(광주지역 8개사, 전남지역 9개사)가 포함됐다. 이들 기업에는 정부와 삼성이 각각 최대 3000만원씩 6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 중 스마트공장 구축 초기단계인 광주지역 기업 6개사에 대해 최대 2000만원을 별도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11년간 3600여개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다. 이 중 전남광주지역에서는 232개 기업(광주 128개사, 전남 104개사)에 스마트공장이 구축됐다. 삼성형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은 생산성 44% 향상, 불량률 53% 감소, 매출 24% 증가​ 등 뚜렷한 경영 성과를 보이고 있다. 도입 기업의 만족도는 2025년 기준 93.8%를 기록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스마트공장이 ▲지역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 ▲제조혁신 견인 ▲투자·고용 확대를 통한 산업생태계 고도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민형배 특별시장은 “삼성이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기술을 11년째 중소기업들과 나누고 있다. 대한민국 제조업의 체력을 키우는 귀한 상생의 걸음”이라며 “통합특별시도 기업들이 전남광주에 더 투자하고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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