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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 생활권 잇는 ‘올타’ 광역급행버스 첫발

9월 목포역~오룡·순천역~웅천·순천대~여수시청 3개 노선 운행...10월 시내버스 개편 맞춰 나주 혁신도시·화순 3개 코스 추가
등록날짜 [ 2026년08월29일 09시17분 ]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목포역~무안 오룡지구, 순천역~여수 웅천지구, 순천대학교~여수시청을 잇는 ‘올타’ 광역급행버스 3개 노선을 운행한다.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지역 간 대중교통 연결을 강화하는 첫 광역급행버스 사업으로, 행정구역을 넘어 시민의 실제 생활권을 하나의 광역교통망으로 연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거점에 집중 정차하는 급행 방식으로 운행해 지역 간 환승 불편을 줄이고, 기존 대중교통 이용 때보다 이동시간을 평균 20분가량 단축할 계획이다.
 
노선은 목포역~무안 오룡지구 ‘올타 2001번’, 순천역~여수 웅천지구 ‘올타 3001번’, 순천대학교~여수시청 ‘올타 3002번’이다. 철도역과 신도시, 인구 밀집지역 등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정차하도록 설계했다.
 
‘올타’는 통합특별시 광역교통의 새로운 출발을 상징하는 광역급행버스 명칭이다. 전기 저상버스를 투입해 교통약자의 승하차 편의도 높인다. 목포역~무안 오룡 노선에는 캐리어 전용 공간도 마련해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의 이용 편의도 높였다.
 
광역급행버스 노선은 10월에도 확대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오는 10월 시내버스 개편 일정에 맞춰 ▲북구~나주 혁신도시 ▲서구~나주 혁신도시 ▲서구~화순 등 3개 노선을 추가 운행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광역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을 중심으로 노선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광주권과 전남 주요 도시 간 이동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관계자는 “통합특별시 출범이 시민의 실질적 교통 편의 향상으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생활권을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 노선을 지속 확대해 지역 간 이동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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