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민국지방의정회(회장 고효주)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발맞추어 ‘대한민국지방의정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지부’를 공식 출범시켰다.
대한민국지방의정회는 10월 30일(금) 오후 2시, 전남 목포시 소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다목적회의실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지부 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고효주 중앙회장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기존 전남도지부와 광주광역시지부를 하나로 통합하는 안건을 의결하고 신임 임원진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임원진으로는 △지부장 최형주(전 전남도지부장) △부지부장 장재성(전 광주광역시지부장) △사무처장 김양규 △홍보국장 정순영 등이 각각 공식 임명되었다.
이번 통합지부 출범은 광주·전남 지역 전직 지방의원들의 풍부한 의정 경험과 전문성을 결집하여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지방정책 연구 및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김양규 사무처장의 사회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참석자 소개, 중앙회장 인사말, 설립 현황 보고, 통합지부 설립 의결 및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고효주 대한민국지방의정회 중앙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방자치는 1952년 첫 선거 이후 중단되었다가, 1990년 10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13일간 목숨을 건 단식투쟁을 통해 재탄생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결실"이라며, "지방자치의 산실인 이곳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통합지부를 출범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국회에 발의되어 있는 '대한민국지방의정회법'이 신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최형주 신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지부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지부를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과 국가 발전의 든든한 동력이 되는 모범적인 지부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대한민국지방의정회는 지방의회 출신들이 정책 연구와 입법 제안, 지역 갈등 해소, 국내외 의정 정보 교류 등을 통해 사회통합과 국가 발전에 봉사하고자 설립된 단체다. 2025년 7월 설립 허가 이후 전국적인 조직 확대를 추진 중이며, 용혜인 의원 등 국회의원 15명이 발의한 ‘대한민국지방의정회법’ 제정을 통해 전직 의원들의 경험을 공익에 활용할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대한민국지방의정회는 오는 2026년 12월까지 전국 시·도지부 설립 및 중앙회 조직 구성을 완료하고, 2027년 2월 전국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