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한 지역 사투리 올바로 정착하기 위한 발돋움
전라남도가 지역 사투리의 올바른 정착으로 부정적인 지역색을 벗고 건강한 지역사회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전라도 사투리 바로 쓰기 범국민 운동’에 나섰다.
사투리는 해당 지역의 독특한 고유 언어로 그 지방의 넋이 밴 정서와 문화를 반영한다.
전남도는 전라도 사투리가 영화와 방송 드라마 상에서 악용되어 전라도 사람들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이 자리잡아가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되겠다는 판단에 각 방송사 작가협회를 대상으로 건의문을 발송했다.
또한 지역민들 사이에서도 사투리가 올바로 쓰일 수 있도록 사투리 문화를 올바르게 장착시키고 지역민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도 불식시켜나간다는 방침이다.
오주승 전남도 공보관은 “도민들부터 우리 사투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캠페인을 통해 전라도 사투리가 전라도 사람들의 긍정적인 성향을 표현해주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대응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