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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 긴급 상황에 대처 시외버스 증회‧안전지도 등 귀성객 수송에 총력을 기울인다.
올 설 연휴는 일요일과 중복돼 귀성객이 지난해보다 적은 400만 명 선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설 앞날의 귀성차량과 설 뒤 귀경길 교통이 혼잡할 전망이다.
이 기간 동안 고속버스와 직행버스에 예비차 및 전세버스 투입, 서울-광주‧목포‧여수‧고흥‧해남 등 시외 고속버스 노선을 증회하고 여객선과 시내‧농어촌 버스 등 다른 대중교통 수단도 증회 및 연장 운행할 예정이다.
특히 성묘객의 교통편의를 위한 노선 연장 및 증회 운행과 심야에 도착하는 승객을 위한 연계 교통수단도 마련키로 했다.
또한 시군, 경찰 등과 합동으로 이주부터 2주일동안 연휴 기간 중 고장차량 긴급수리를 위해 정비업소 131개 업체를 비상 근무토록 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국도, 지방도 등 주요 구간에 대한 임시 개통계획을 수립하고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및 해당 지자체와 협의해 고흥 봉래 외초리 국가지원지방도 15호선과 화순 이양-능주간 국도 29호선, 도암-강진간 국도 18호선 및 여수 종화-둔덕-주삼간 국도 17호선 등 총 6개소 26km를 설 연휴 전에 우선 개통키로 했다.
홍석태 전남도 건설방재국장은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회도로 개설과 일방통행로 지정 및 긴급하지 않은 도로공사는 일시 중단하고 공사 중인 도로를 임시 개통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대중교통수단을 가급적 많이 이용하고 자가용 운전자들은 과로‧과음을 피하고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해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