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노낙현 수상자
경남 통영교육청에서 지난 2월 1일 통영교육상 수상자로 선정된 노낙현 대한노인회 통영시지회장이 시상금 1백만원 전액을 저소득층 급식비로 기탁했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통영교육상 시상에서 노낙현 수상자는 울산여고에서 첫 교직에 입문하여 통영수산고등학교 교사를 거쳐 국립 통영수산전문대학에서 교수 및 학장을 역임하는 등 35년간 교직에 몸담아 왔다.
노낙현 수상자는 지역의 평생교육 실천에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수호신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배움의 손길을 펼치고 여름방학을 이용한 중학생 예절 및 충효사상 교육 등 청소년 교육에 주도적인 역할을 기울여왔다.
이번 기탁금은 평생을 교직에 봉직하면서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급식환경과 여건이 떨어지는 것을 안타까워하면서 저소득층 학생들이 성장기에 영향이 풍부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뜻에서 이루어지게 됐다.
따라서 통영교육청에서는 무상급식에 대한 지역단체 및 학부모들의 인식도 높아지고 저소득층 학생들의 급식비 지원금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대해 지원 확대의 폭을 넓혀 저소득층자녀들의 고른 교육기회제공과 건전한 심신발달을 위한 교육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교육청 보건급식담당에서는 금년부터 통영관내 병설유치원 및 전 초등학교, 특수학교에 전면 무상급식을 지원하기 위한 30억여원의 재원을 확충함으로써 통영지역의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학부모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또 지역실정과 아동의 가정환경 및 욕구에 맞는 급식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영/김청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