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보호관찰소(소장 정성화)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사회봉사자 20명을 투입하여 통영시 도산면 소재 영세 양로시설인 ‘아름다운 집’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여름 예초기와 기계톱으로 잘라낸 잡목 및 가시덤불들이 삭았다는 연락을 받아 계획된 것으로, 수십년간 방치되었던 다섯마지기의 논에 대한 잡목과 가시덤불 정리 등으로 진행됐다.
아름다운 집 남덕자 원장은 봉사자들에게 손수 새참을 만들어 대접하면서 “지난 겨울 굴뚝에서 날린 불똥으로 화재가 발생하여 매우 힘들었는데, 이젠 화재걱정도 없어지고 땔감과 텃밭이 새로 생겨 부자가 된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통영보호관찰소는 평소 10여명 규모의 사회봉사팀을 운영중이며, 2008년부터 틈틈이 ‘아름다운 집’에 대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통영/김청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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