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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구청장 황일봉)는 오는 8일 지난해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조손가정 81가구에 설명절 차례상 차리기에 필요한 음식을 무등․봉선 재래시장에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2월4일 밝혔다
남구는 2월8일 오후 2시 남구청으로 조손가정 81가구를 초청해 가구당 5만원 상당의 효사랑 재래시장 상품권을 전달하고 이어서 무등시장과 봉선시장에서 설 차례상을 준비 할 수 있도록 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장을 본 후 남구청 도우미 직원들이 조손가정의 집까지 장바구니를 실어 날라주는 등 효 사랑과 나눔 행정을 몸소 실천하고 재래시장 활성화에도 기여 한다는 방침이다.
남구는 지난 해 서부교육청ㆍ KT광주지사의 협조로 구청ㆍ동주민센터, 관내 초ㆍ중학교 36개소, KT 서광주지점ㆍ남광주지점에 수거함을 설치하고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을 전개해 총 4,000여개의 폐휴대폰을 수집․매각 했다.
남구 관계자는 “명절에는 흩어져 살던 가족이 모두 모여 오순도순 음식을 나누고 차례를 지내는 것이 풍습인데, 할머니 할아버지와 손자 손녀로 구성된 조손가정은 명절에 더욱 소외감을 갖게 된다” 면서 “효사랑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무등 봉선시장에서 함께 차례상 장보는 행사를 통해 조손가정이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매월 8일을 ‘효사랑-DAY'로 지정하고, 긴급복지지원제도, 조손가정 후원 사업, 효사랑 브랜드 사업, 효사랑 연결 고리 맺기, 효사랑 장학기금 조성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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