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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지난 6일 여수 만성리 검은 모래 해변에서 1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새봄맞이 남도바다수영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는 50m 바다수영과 1km 핀수영 2종목으로 진행됐으며 경기에 앞서 모듬북, 댄스스포츠 등의 볼거리도 제공돼 참가자와 선수들이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1km 핀수영 완영율이 90% 정도로 완영자가 많아 참가자들의 성취감 또한 높았다.
인천에서 온 김진태(47·1km 핀수영 참가)씨는 “실내 풀장에서만 수영을 하다 봄맞이 바다 수영을 참가해보니 기분이 색다르고 너무 즐거웠다”며 “내년에도 이 대회에 꼭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정훈 전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남도에서의 첫 겨울바다 수영대회를 통해 고무된 분위기를 이어 천혜의 여건인 전남의 섬, 바다 등을 활용한 다양한 코스와 종목을 개발해 해양레저스포츠 관광 상품을 개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