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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농업기술센터가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씀바귀가 농한기 소득원으로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춘천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부터 본격적으로 재배가 이뤄진 씀바귀가 올해 처음 출하되면서 높은 가격을 받고 있다.
현재 춘천지역과 서울 가락동농산물도매시장 농협공판장에 출하되고 있는 춘천 씀바귀는 품질이 좋아 4kg 1관에 3만원~4만원 선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시세인 2만원대에 비해 1.5배~2배가 높은 가격이다.
춘천 씀바귀는 현재 사북면 일부 지역에서 출하가 이뤄지고 있으며 대부분의 재배 농가에서는 높은 가격대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3~4월 출하 일정을 잡고 있다. 시농업기술센터는 현재 시범 출하가 이뤄지고 있으나 출하량이 늘어나게 되면 시장 지배력이 확대돼 판매가격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씀바귀는 자재비가 적게 드는 반면 웰빙식품으로 꾸준히 수요가 늘고 있어 고소득이 기대되는 작목이다.
한편 시농업기술센터는 실증재배를 거쳐 춘천지역에 맞는 작목으로 확인됨에 따라 지난해부터 농가 보급에 나서 현재 춘천 전 지역 120개 농가에서 13ha를 재배하고 있다.
올해도 주산지가 되기 위해 재배 면적을 5ha 더 늘릴 계획으로 재배농가에는 종근비용과 멀칭비닐, 포장재 등을 지원하고 있다.
황문규 기술지원과장은 “마을별 희망 농가를 선정해 지원한 결과 첫 출하가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씀바귀가 농한기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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