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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강운태 국회의원(민주당, 광주 남구)은 9일 국회 본회의 대정부 질문에서 총리의 자질과 함께, 지역 현안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하여 대부분의 현안에 대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
강운태 의원 (광주남구)
지역현안과 관련해 강운태의원은 정운찬 총리의 일문일답을 통해 혁신도시는 원안대로 추진과 함께 세종시와 같은 혜택을 주겠다는 확답을 받았다.
답변 과정에서 정 총리는 혁신도시 부지 매입과 관련해 아직까지 부지매입을 미루고 있는 기관들에 대해서 금년 중에 부지를 매입토록 해 2012년 까지 완료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국전력을 비롯해서 이미 부지를 매입한 19개 기관에 대해서는, 금년 중에 설계를 마치고 청사를 착공하도록 하는 한편,
원형지 공급 문제에 대해서는 광주전남혁신도시의 경우 이미 부지를 조성해서 원형지로 공급할 땅이 없는 것과 관련해 정총리는 “원형지 공급을 위해 혁신도시 늘리는 부분을 신중하게 검토를 하겠다”고 말했다.
또 광주 LED 특화단지를 만들어 균형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수 있도록 LED특화단지 조성여부를 면밀한 검토 의사와 대기업 유치를 위해 배전의 노력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광주 R&D특구지정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한편 지정기간이 2~3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광주 상품거래소 유치에 대해서는 확답이 아닌 검토 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다소 유보적인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정운찬 총리는 “세종시 수정안이 국회에서 부결될 경우 어떻게 하겠느냐?”는 강운태 의원의 질의에 “원안대로 추진 하겠다”고 답변했으며, 처리가 지연될 경우에 대비해서 “4월 국회에서 처리가 안 되면 원안추진입장을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는 강 의원의 주문에 ”적극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강운태 의원은 총리의 역할 및 자질과 관련하여 당초 총리 내정 당시 “균형자 역할을 충실하게 하고, 대통령한테도 할 말은 다 하겠다”고 한 스스로의 다짐과는 거리가 먼 실망스러운 행태를 보이고 있다면서, 총리내정 직전 “청와대와 세종시 및 4대강문제를 사전협의 했다”는 것을 지적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