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는 지난 9일 시청 회의실에서 박헌규 부시장 주재로 업무 평가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2009년도 주요업무 평가대상 30건 가운데 탁월 2건(7%), 우수 15건(50%), 보통 11건(36%), 부진 2건(7%)으로 평가하고, 2010년도 평가대상 업무 34건을 선정 심의 의결했다.
이번 평가는 2009년 초 평가대상 업무 30건을 선정한 후 상반기 추진사항에 대한 중간평가(8월), 현장 확인 평가(11월), 연말의 최종실적을 취합하여 백분율에 의해 업무추진 부서에서 정량적 평가를 통해 80%를 평가하고, 평가위원회에서 정성적 평가 20%를 합쳐 100점 만점으로 산출된 점수를 난이도에 맞추어 평가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이날 개최된 업무평가위원회의 심의 의결과정에서 탁월수준에 해당하는 업무도 많았으나 난이도가 높지 않은 일부 업무는 우수로 평가되어 탁월에서 배제된 반면 부진으로 평가된 업무 중 일부도 사실상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지만 2009년도의 설정목표에 다소 미달했기 때문에 강제배분 원칙에 의거 부진으로 평가됐다.
탁월로 평가된 업무는 중앙간선도로 확포장,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이며, 부진으로 평가된 업무는 박경리 기념관 건립, 통영 에코아일랜드 조성사업이다.
통영시 업무평가위원회는 시민의 입장에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하여 최대한 노력하였음을 자평하고, 평가결과를 통영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기로 했다. <통영/김청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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