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대학교에서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조성 붐이 뜨겁게 일고 있다. 전남대학교는 최근 2012년 개교60주년까지 ‘용봉인재 발전기금’ 60억원 조성을 목표로 모금운동에 돌입했다.
1인당 1구좌 이상씩 신청해 매달 계좌이체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모금운동은 지난 1월20일부터 시작해 2월10일 현재까지 250여 명의 교직원이 참여했으며 이렇게 모인 발전기금은 3억5000만원을 넘어섰다.
특히 전남대학교는 개교 60주년이라는 상징성을 담아 1구좌당 금액을 6000원으로 결정, 기부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대학 발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에 교직원들은 “평생 직장인 전남대를 위해 의미있는 일을 할 수 있는 계기가 생겨서 기쁘다”며 적극적인 참여뿐만 아니라, 가족과 주변인들에게까지 모금운동 동참을 권유하고 있다.
전남대학교는 2012년까지 모금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용봉인재 발전기금’은 우수학생 장학금 및 기숙사비 지원 등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전남대학교는 2010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장학제도의 파격적인 변화를 통해 우수학생을 대거 유치, 앞으로 우수인재를 위한 장학제도를 더욱 확대해 운영할 방침이다.
모금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김권섭 입학관리본부장은 “구성원들의 뜨거운 모금 참여를 통해 전남대의 희망의 빛을 보았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동문과 일반인들까지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마음을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전남대학교는 아이티돕기 모금활동을 비롯해 병상에 누워있는 직원 돕기, PHS(총장명예학생) 모금 활동 등 다양한 형태의 기부 활동을 활발히 진행, ‘심장이 뜨거운’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