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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문화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농촌으로 거듭나게 됐다.
군은 1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수산식품부가 2010년 공동협력사업인 ‘문화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농촌’ 조성사업 시범지역으로 강진군을 비롯한 전국 4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처음 실시하게 되는 이번 공동협력사업은 문광부와 농식품부가 각각 추진하고 있는 문화사업과 체험마을 조성사업의 시너지 효과와 효율적인 운영과 인근지역 파급 등을 고려하여 양부처간 협의하여 시범지역을 선정 발표했다.
‘문화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농촌’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전국 4개소는 국비 15억원을 지원받아 문화활동과 전통문화공연, 문화워크샵, 관광콘텐츠 개발 등의 사업을 펼치게 된다.
군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한 프로젝트 메니저(김병수/공공작업소 심심 소장)를 선정하고 2월말까지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문광부의 승인을 받은 후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강진군은 ‘문화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농촌’ 조성사업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2007년 지정 녹색농촌체험마을인 병영면 도룡마을을 주축으로 한 사업계획을 지난해 12월 말에 제출했다.
이어 지난 1월 13일 문화체육관광부 4명의 실사반이 군을 방문하여 지자체장의 본 사업 추진의지를 확인하고 병영면 하멜기념관과 한골목, 병영성 복원사업, 병영성축제 등과의 연계성을 높게 평가했다.
또 병영면 도룡마을에서는 마을여건과 현황은 물론 잘 보존된 돌담길과 재 단장된 와보랑께 박물관과 체험관 등 기본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고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음은 물론 주민들의 단합된 모습 등이 실사를 통하여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진군 친환경농산팀 윤영문 차장은 “강진 북삼면이 이번 공동협력사업 추진을 계기로 전국을 대표하는 각종 문화예술이 넘치는 지역으로 변모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또한 지역의 농특산물 판매로 이어져 경제 활성화와 소득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지역주민과 긴밀히 협의하여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은 북삼면(병영면, 작천면, 옴천면)의 농어촌지역 작은 도서관 조성 등 인프라구축을 위해 전라남도에 사업을 신청(사업비 1억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