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경기회복세 유지와 내수경기 진작,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나섰다.
지난10일 북구는 이홍의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단 긴급회의를 열어 각 실․과․소장으로부터 부서별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받는 등 조기집행 추진실적과 향후 집행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올해 조기집행 대상액 1,690억원의 70%인 1,183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하기로 하고 1월말 현재 153억원을 집행해 당초 1월 집행 목표였던 101억원보다 4.4% 높은 12.9%의 집행률을 보였다.
북구는 지역경제 회복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서민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일자리지원사업과 서민생활안정사업, SOC 확충사업 등 3대 분야에 대해 조기집행 관리카드를 작성하고 집행실적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가로등 보수,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연중 수요가 예상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낭비성 예산집행을 철저히 통제하는 한편 1억원 이상 투입되는 사업은 월 2회 집행상황 점검을 통해 특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북구는 긴급입찰제도를 적극 활용해 기존 40일인 입찰공고 기한을 5일 로 단축하고 수의계약 대상을 추정가격 2,000만원 이하로 확대하며 선금 의무지급 비율도 50%에서 70%로 20%포인트 인상하는 등 다양한 조기집행 대안을 마련해 운영해 오고 있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회복세에 접어든 지역경제 추이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