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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가 후원하고 원불교 광주전남교구ㆍ영광교구가 주관한 안중근 장군 초혼토 봉헌의식과 천도재가 전남 함평군 신광면 함정리에 위치한 대한민국상해임시정부 복원터에서 정광일 안중근 평화재단 대표와 이석형 전 함평군수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중근 장군의 혼이 담겨있는 초혼토는 지난 달 28일 안중근 장군 유해가 묻힌 것으로 추정되는 중국 대련 뤼순감옥 뒷산에서 초혼제를 지낸 후 국내로 가져온 흙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고혜선교수는 한국무용가로서 “하얼빈에서 우연히 안중근 장군에 대한 얘길 듣게 되었고 유해대신 한 줌의 흙이라도 고국으로 옮기고 싶다는 마음에 초혼토를 국내로 가지고 오게 되었다”며 “오늘날 안중근 장군의 나라를 향한 애국심을 전달하고 싶어 대한민국상해임시정부 복원터인 전남 함평에 안중근 장군 두 번째 동상을 세우고 초혼토를 봉헌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전남 함평 대한민국상해임시정부 복원터는 독립운동가 일강 김철선생의 출생지로 김철선생은 상해 임시정부 김구 주석을 도와 임정의 살림을 총괄 재무 담당을 맡은 운동가이다.
한편 안중근 장군 서거일인 3월 26일에는 안중근 장군 순국 100주기 추도식 및 동상 제막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