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교육청 영재교육원(원장 제병규)은 11일 오후 4시 통영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교장선생님과 학생, 지도강사,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학년도 통영교육청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3월 입학한 이후로 초,중등 과학과 수학을 비롯해서 2009학년도 신설된 초등문학반을 포함한 5개 반 80명의 영재원 학생들은 주말수업과 방학 중 집중학습, 주제탐구학습을 통해 과학적 수학적 원리를 탐구.적용하고 문학새싹들의 창의적 글쓰기 수업 등이 이루어졌는데 한명의 중도 탈락자 없이 모두가 수료하게 됐다.
예년과 달리 현장학습이 겨울 방학 1월 중에 실시되어 2박 3일 동안 경남과학교육원, 경남과학고등학교, KAIST, 서울대학교, 과천과학관, POSTEC(전 포항공대), 문학관 등을 견학하며 미래의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 날 영재교육원 제병규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먼저 한 사람의 낙오자도 없이 전 학생이 수료하게 됨을 칭찬하며 미래 사회에 대응하는 우리 영재원 학생들은 창의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지식사회에 대응하는 능력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우리 영재원을 통해 많은 인재들이 빛을 발할 수 있기"를 당부했으며, 아울러 이를 위해 학부모님들의 협조와 관심도 지속되어야함을 부탁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1년을 통해 재능, 태도, 과제수행에 모범이 된 5명의 학생들에게 격려의 표창장이 주어졌으며, 2010학년도에는 발명영재 2과정이 영재교육원에 편입되고, 과정별 정원 16명에서 20명으로 증원됨으로써 7개 과정 140명의 영재학생들이 공부를 하게 된다. <통영/김청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