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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구청장 황일봉)는 오는 19일 10시 양림동을 주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문화활동가 70명을 대상으로 호남신학대학교 명성홀에서 ‘2010 광주근대역사 문화활동가 심화과정’ 개강식을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남구는 ‘문화활동가 심화과정’ 운영을 통해 광주근대역사문화의 보고인 양림동이 ‘근대역사문화마을’로 기억되고 보전될 수 있도록 양림동의 인물, 역사, 문화,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문화해설 전문인력의 질적인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들 문화활동가들은 광주시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양림동역사문화마을’ 조성 사업과 연계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양림동의 역사 문화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전담하게 된다
이번 심화과정은 2월 19일부터 4월 17일까지 주3회 호남신학대학교에서 이루어지는데 개강식 당일은 안종수 호남대학교 교수가 ‘관광문화와 문화해설’이라는 주제로 첫 강의에 나선다
남구는 차종순 호남신학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17명의 강사를 위촉해, 선교사 역사, 숲지도 그리기, 일제 강점기 애국애족운동과 양림동, 양파정과 누정이야기, 다형 김현승과 시인들 등 다양한 교육과목을 심도 있게 다룰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광주근대역사문화 해설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사회에 활용함으로써 청․장년층의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효과를 기대한다”면서 “양림동 문화자원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학습과 관광을 연계하여 양림동을 역사문화마을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2007과 2009년 1, 2기 문화활동가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인증시험을 거쳐 57명의 문화활동가를 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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