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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의원 “청와대서 공직윤리와 기강에 관한 일반행정 담당”

5.18구속부상자회의 문제 제기에 대한 입장 분명하게 밝혀
등록날짜 [ 2010년02월17일 14시12분 ]

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용섭 국회의원(광주 광산 을)은 17일 “5․18광주민중항쟁과 관련해 결코 부끄러운 일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용섭 국회의원 (광주광산을)

 이 의원은 (사)5․18구속부상자회가 제기한 청와대 사정비서실 행정관으로서 사정의 칼날을 휘둘렀지 않느냐는 의혹과 관련, “재무부-청와대간 인사교류 방침에 따라 재무부장관의 발령을 받고 1985년 12월부터 1987년 6월까지 1년6개월여 동안 청와대 ‘사정비서실(제2부)’에 파견되어 행정관으로 근무했다”면서, 

“당시 ‘사정비서관실 제2부’는 ‘공무원 청렴도 제고 등 공직윤리와 기강확립’ 관련 업무를 수행했을 뿐이다”고 말했다.  

또 “공직자 사정업무의 경우 검찰과 경찰에서 파견된 ‘사정비서실 제3부’에서 담당했기 때문에 공직자 사정업무와도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반민주적 시국사건 관련설에 대해 “정치사회적 사건이나 시국사건들은 ‘민정비서실’ 업무였고, 당시 직책이 정책결정에 참여할 수 없는 청와대에서 가장 낮은 행정관이었기 때문에 그런 사건에 관여할 입장도 위치도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또 “지난 참여정부에서 국세청장, 행정자치부장관, 건설교통부장관 임명을 위한 세 번의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치면서도 단 한번도 문제된 적이 없었다”며 “일반직 직업공무원으로서 정부가 아닌 국가의 이익을 위해, 특정 집단이 아닌 국민의 이익을 위해 일해왔다”고 밝혔다.  

아울러 “5․18 30주년을 맞아 5․18광주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한편, 5․18 유공자와 유가족들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소통하고 통합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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