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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장 공천은, 국민 참여 경선으로 확정

민주당 최고 회의에서 최종 마무리
등록날짜 [ 2010년02월18일 10시33분 ]
민주당 경선은 내달 27·28일 실시 국민참여경선 규모 3천~5천명선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 경선에 국민참여경선이 실시될 것이 확실시 된다. 또한 전남지사 후보 선출 방식은 내주중 공천심사위원회(이하 공심위) 구성후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또 전남지사와 광주시장 경선을 오는 3월 27일과 28일 각각 실시 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민주당은 17일 오후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경선방법과 공심위 구성 등 경선관련 시행세칙에 대해 집중 논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
광주시당은 당초 이번주 중 15명 내외로 공심위 구성을 완료할 방침 이었지만 중앙당이 내·외부인사 참여비율 등 공심위 세칙에 대해 잦은 원칙 변경으로 공심위 구성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광주시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결정된 경선관련 시행세칙을 기준으로 다음주 중에 공심위 구성을 완료한 후 경선방법에 대한 의견을 결정할 방침이다.

이와관련, 김동철 시당위원장은 “국민참여경선과 배심원 경선에 대해 공심위원들 간에 의견이 다른 데다 전원 의견일치를 볼수 없는 상황”이라며 “공심의원들의 다수 의견을 광주시장 경선방법으로 결정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시장 경선 방법은 대다수 의원과 공심위원들이 선호하고 있는 국민참여경선이 채택될 것이 거의 확정적이다.
국민참여경선의 경우 일반적으로 당원 50%와 일반시민 50% 비율로 치르는 방식으로 전체 선거인단 규모는 3,000~5,000명 수준으로 압축되고 있다.

다만, 중앙당 공심위가 아직 구성되지 않은만큼 공심위 의결과 최고위원회 인준을 거쳐야만 최종 경선방법 으로 확정된다.
이와 관련, 광주지역 의원들은 이번 주말 모임을 갖고 광주시장 경선 방법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후 경선방법을 잠정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지사 후보 경선은 이날 김효석 의원이 도당위원장에 내정됨에 따라 이달내로 공심위 구성을 완료한후 공천방법을 확정할 방침이다. 특히 배심원 경선의 경우 지역위원장 의견을 최우선적으로 반영해 결정할 계획이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와 각 시·도당 위원장들은 18일 간담회를 갖고 시·도지사와 기초단체장 등 경선 방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시당과 도당 산하 단체장 경선 방법에 대해 시·도당이 일괄적으로 경선 방법을 결정해 최고위원회의에 의견을 제시하면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선 방법을 최종 결정 하기로 했다.

하지만 시·도당이 일괄적으로 경선방법을 결정해 건의 하더라도 중앙당 공심위가 예외적으로 경선방법을 달리 하는 지역을 선택, 결정해 최고위원회의의 의결을 거치면 시행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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