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청소년지원센터, 보건복지가족부 평가에서 전국우수센터로 선정
목포시 청소년지원센터가 2009년 보건복지가족부 주관 청소년 통합지원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146개 청소년지원센터중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목포시 청소년지원센터는 초·중·고교의 학생들을 위한 학교 현장상담과 진로탐색 검사, 청소년 性교육, 학교폭력 예방 교육, 인터넷 중독예방, 학교 밖 청소년캠프 등 다양한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중단이나 인터넷 중독, 가출, 폭력 등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가정이나 학교로 복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목포시 청소년 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문제예방과 치유를 위해 전문 상담사 4명이 지원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목포시내 중추적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써 지난해 12,867명의 청소년과 상담하여 학교 및 사회생활에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목포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고민과 문제해결 상담이 필요할 경우 청소년전용 전화(☎1388)로 연락하면 전문상담원과 24시간 실시간으로 연결되어 언제든지 상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하고 “목포시 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학교는 물론 청소년관련기관과 연계를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목포시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