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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근 광산구청장예비후보(52·전광주시교육위원회의장)는 20일 공군 제1전투비행단 주변 비행안전구역의 고도제한 완화 방침과 관련, 광산과 광주 지역발전을 위해 전투비행단 이전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윤봉근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김동철의원(민주당·광주광산갑) 의정보고회가 열린 신흥동주민센터를 방문한 윤봉근예비후보는 “국민의 재산권행사의 폭이 넓어진 점은 일단 환영하지만, 공항에 인접한 송정권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는 여전히 제약이 따른다”며,
“궁극적인 해결책은 국방부가 약속한 대로 대체부지로 비행단을 빠른 시일내에 이전하고, 공항부지를 새롭게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윤 예비후보는 “송정권 주민들은 수십년간 군항공기의 소음피해 등에 시달려왔고 특히 활주로 방향이 광주의 중심부를 향하고 있어 군비행장의 존재는 광산지역과 광주 도심발전에 큰 장애요소로 꼽힌다”며,
“이착륙 방향으로 북구와 서구, 광산구의 대규모 인구밀집지역이 이어져 있어 시민들의 안전문제 또한 심각히 고려해야 할 사항”이라고 지적했다.
군용항공기 소음피해에 대해서도 윤 예비후보는 “송정권과 운남, 신가권 등 대부분 지역이 소음피해지역에 해당됨에도 광주공항에 배치된 전투기 기종의 특성을 이유로 소음피해 범위를 소극적으로 판단한 법원의 결정에는 동의하기 어렵다”며 “실제로 전투기가 이륙할 경우 심지어는 신가, 첨단지역에서는 전화통화조차 불가능한게 현실”이라고 덧붙였다.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인 지난 19일 후보등록 직후 ‘광산발전을 위한 7대비전’을 제시한 윤 예비후보는 선거운동 3일째를 맞아 송정권과 첨단, 신가, 수완지역 등을 돌며 개혁적이고 정직하고 청렴한 인물을 구청장으로 선택할 것을 당부하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윤예비후보가 제시한 ‘광산발전 7대 비전’은 ▲ 토탈고용 안전망 구축 ▲ 신개념 교육도시화 ▲ 내고향 신광산 도시개발 추진 ▲ 복합전원도시화 추진 ▲ 더불어 함께 잘사는 일류복지도시 건설 ▲ 문화예술관광 벨트 구축 ▲ 산업기반 연계육성 종합대책 추진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