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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복숭아를 이용한 화장품이 개발됐다.
시농업기술센터는 복숭아 명품화사업의 하나로 농촌진흥청의 지원을 받아 기능성화장품인 ‘봄내음’ 6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장품은 비타민씨(C)가 풍부해 미백, 항주름 효과가 탁월한 복숭아의 약리성분을 이용해 개발한 것으로 원료는 재배과정에서 따서 버리는 미숙과 등.
개발된 화장품은 토너, 에센스, 아이크림, 퓨어크림 등 기초 케어화장품 4종과 클린징폼, 필링젤 등 클린징 2종이다.
미백과 주름 개선 효과가 있는 에센스, 아이크림, 퓨어크림은 천연 성분 함유량이 80%로 복숭아 양이 25%이상 들어있으며 올해 식약청으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이번 화장품 개발은 포장 디자인까지 함께 진행돼 상품 출시가 가능한 상태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우선 24일~3월 5일까지 화장품 소비자 체험단을 모집해 5월까지 설문조사 등을 통해 시판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
복숭아화장품은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을 경우 상표등록과 시판계약을 체결하고 빠르면 8월부터 온라인과 일반매장을 통해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관계자는 “최근 천연성분을 이용한 기능성화장품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점에 착안, 복숭아화장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춘천을 대표하는 농산물을 이용한 새로운 부가가치 상품 개발로 춘천복숭아의 상품성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