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경찰서(서장 이순용)는『사망사고 절반 줄이기』국정 과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천만인 서명 및 음주 운전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3일 통영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경찰 20명, 통영시청 10명, 바르게살기협의회 50여명, 모범운전자회 20여명, 해병전우회 15여명 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을 상대로 음주 운전을 하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서명, 전단지 배포 대대적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서명 운동에서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법질서 확립과 국가 경쟁력 제고 시키기 위해 교통선진문화 조성 하는데 그 목적이 있었고, 최근 5년간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400여명이 사망을 하였고, 3회 이상 음주 운전자가 143.7% 증가하는 등 상습 운전자에 대한 제재 미흡으로 음주 운전 만성화가 사회 문제로 대두됨을 부각하게 하였고, 음주 운전으로 인한 사회, 경제적 손실(09년도 사회적 손실 비용 7,100억원)이 엄청나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적극 홍보했다. <통영/김청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