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 중앙동장학회(회장 최윤조)에서는 지난달 25일 중앙동 청소년공부방에서 관내 저소득,결손가정 및 신빈곤층 자녀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서 관내 저소득, 결손가정, 모,부자 가정 및 신빈곤층 자녀 6명은 총1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장학금은 중앙전통시장에서 영세 소상인 17명이 반찬 및 야채가게, 의류업, 각종 서비스업을 운영하면서 회비의 일부를 기금으로 적립하여 매년 지급하는 장학금인데, 이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고자 노력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사회의 일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해 갈 수 있는 자생력을 키우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앙동 장학회의 이런 선행은 올해가 처음이 아니다. 1990년부터 시작되어 오늘까지 총20회에 걸쳐 126여명에게 3,78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어 지역의 소외된 청소년을 위한 사랑 나눔 실천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1991년부터 청소년 공부방도 함께 운영하고 있는 아름다운 단체로 평가 받고 있다.
최윤조 중앙동장학회장은 "꿈과 희망을 갖고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라며, 무슨 일이던 열심히 하면 안 되는 일이 없으므로 지금 어려운 상항에 좌절하지 말고 신념을 갖고 이겨내 줄 것"을 당부했다. <통영/김청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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