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김두겸 구청장)가 주민생활 가까이 책을 접할 수 있는 문화공간 확충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구민의 독서공간인 첫 번째 작은 도서관인 월봉도서관에 이어, 도산도서관이 문을 연 것.
남구청은 총 사업비 39억원을 투입해 야음동 567-10번지(구 보건환경연구원)에 부지 611㎡, 연면적 1,214㎡,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도산도서관을 조성, 12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도서관 1층은 어린이 자료실, LCD TV와 고화질 DVD플레이어가 설치된 동화구연실, 디지털자료실 등 어린이 전용공간으로 어린이들의 활용이 용이하도록 바닥은 난방시설을 설치했다.
2층은 종합자료실과 디지털자료실이 있고 40명이 동시에 영화감상과 교양강좌, 독서교실을 운영할 수 있는 시청각실이 배치되어 있으며 3층은 자유열람실, 휴식과 독서토론을 겸할 수 있는 북카페와 서고가 꾸며져 있다.
특히, 아동도서에서 일반도서에 이르기까지 18,345권의 장서와 DVD 등 기타 자료도 560여개를 보유하고 있어 시민의 평생교육과 문화공간의 기능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구청장은 “주민들이 최대한 편하고 안락하게 시설을 사용할 수 있게 도산도서관 내부 장식을 준비하고 있다”며 “도산도서관은 도서관으로서의 기능과 주민쉼터로의 역할을 함께 할 수 있는 문화 복합공간으로 자리 잡아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