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행불자에 대한 보상이 이달말쯤 집행될 예정이다. 이들은 30년 넘게 시신은 물론 생사 조차 모른 채 인고의 세월을 견뎌왔다.
이같은 보상은 정용화 한나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정부에 강력히 건의해 이뤄진 것으로 지난 80년 5,18 당시 행불자 60명에대해 30억원 규모로 집행된다.
정 후보는 5.18기념재단을 방문한 자리서 “5,18 30주년이 되는 올해 행불자 유가족들에게 작은 위안 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는 16일 국무회의를 거쳐 5,18 행불자 60명의 보상비가 조만 간 집행될 것”이라는 그간의 노력을 전했다.
특히 정용화 예비후보는 “30주년이 되도록 생사 조차 모른 채 억울함을 호소하는 행불자 가족의 처지를 외면할 수 없었다”면서, “앞으로도 5,18단체나 가족의 문제를 집권 여당 후보로서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5,18 행방 불명자회 김정길 회장은 “보상비가 조기에 집행될수 있도록 힘써주신 정용화 후보에게 유가족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는 뜻을 표했다.
정 후보는 5,18 기념재단 방문과 5,18 행불자 보상비 집행을 계기로 5,18 정신을 세계화 하겠다는 평소 소신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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