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의 대표적인 파트너 주문주인 오드펠(Odfjell Drilling)社는 지난 13일 회사 사이트 매니저 하콘(Haakon Klepsvik)씨를 비롯 HSE 매니저인 아뜰레시(Atle Ingebrigtsen)와, 대우조선해양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복지시설인 성지원을 찾아 기부물품 전달과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 날 전달된 기부물품은 일만 육천 달러, 한화 약 일천구백만 원에 해당하는 맞춤가구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물품 전달은 대우조선해양 직원들과 오드필 프로젝트 공사를 수행하며 포상금으로 마련되어 의미가 더한다. 또한 성지원 아이들을 위해 책 2박스, 고학년 학생들을 위한 전자사전, 그리고 신입생에겐 책가방을 선물했다. 대우조선해양 사회봉사단과 나눔 기술봉사회 30여명 직원도 함께 도우미로 참여, 가구를 직접 운반하고 나르며 힘을 보탰다.
성지원 측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위해 정성을 전해준 오드펠사와 대우조선해양 직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을 계기로 아이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선물해 줄 뿐만 아니라 감사의 의미도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오드펠사는 안전을 지키려는 작업자들의 노력에 감사하고 포상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새로운 안전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 작업자 개인은 물론 사회복지시설에까지 보상의 범위를 넓혀 안전인센티브 일부분을 지역 불우한 이웃 및 복지단체에 기부해 왔다.
오드펠사의 하콘씨는 “안전 인센티브 제도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우조선해양의 노력과 오펠사 와의 안전의식 공유”라며, 지역에 작은 도움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안전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안전한 작업장 뿐 만 아니라 환경이 어려운 아이들이 마음껏 공부하고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보람된다”고 말했다.
오드펠사는 1914년에 화학 탱커 선박회사로 설립 후 1973년에 드릴링 및 시추 회사로 변경, 이후 35년 이상 해양시추 분야 전문 기업으로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회사로 발돋움했다. 또한 유럽 및 아시아에 22개의 지사를 두고 있으며 50개 이상의 시추선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06년 반잠수식 시추선3척을 수주, 2009년 2월에 첫 호선을 인도했으며, 2호선, 3호선을 공사 중에 있다. <거제/김청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