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여자중학교(교장 이장우)는 지난 24일 학교 숙원사업이었던 체육관과 급식소을 완공해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제병규 통영교육장, 학교운영위원장 김명주 변호사, 김윤근 도의원, 강석주 도의원, 강근식 시의원, 정형숙 총동창회장 및 동문 50여명과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이 체육관은 2007년 9월 이장우 교장이 취임한 후 학교 최대 현안사업이자 숙원사업이 급식소 및 체육관 건립이라고 파악하고 지주와의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내 부지확보를 확보한 이래 2008년 9월 부지매입, 2009년 6월 착공해 2010년 2월에 공사가 완공됐다.
총면적 1,704㎡의 부지에 총공사비(부지 매입비 제외) 21억1,300만원을 투입해 1층 급식소에는 조리실, 식기세척실, 식품보관실 등 최신 급식시설을 갖추었고, 2층 체육관은 무대, 방송실, 준비실, 관리실, 접이식 농구대, 학습용 스탠드, 가구창고 등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서 이장우 교장은 “그동안 체육관이 없어 교실에서 졸업식, 입학식, 체육행사 등을 비가 오면 교실에서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아울러 급식이 시작되면서 교실배식을 하는 등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다. 경남도교육청, 통영교육청, 통영시청, 도천동 등 기관단체와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동창회, 학교운영위원 등 많은 사람들이 합심 노력해 줌으로써 오늘 개관식을 빌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제병규 교육장은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즐겁고 건강한 급식이 이루어지고, 체육관을 크고 작은 교내 행사활동에 잘 활용함과 아울러 지역 스포츠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형숙 총동창회장은 “입학식과 졸업식 날 비가 오면 각자의 교실에서 행사를 치러는 것이 마음이 아팠다. 체육관이 개관돼 뿌듯하다. 늘 건강하고 긍정적인 사고로 사회와 국가에 도움이 되는 숙녀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주 학교운영위원장은 “개관까지는 많은 힘들고 어려운 과정을 이장우 교장선생님이 잘 해결해 주었으며, 강석주, 김윤근 도의원의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가능했다고 본다. 이 시설을 잘 활용해 학교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는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심 성의껏 급식소 및 체육관 공사를 마무리해 준 극동건설 이영수 사장과 정형숙 총동창회장, 최상연 총동창회고문에게 감사패가 전달했으며, 총동창회에서는 이장우 교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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