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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심리안정 프로그램으로 확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야생동물체험 교실
등록날짜 [ 2010년03월29일 12시59분 ]

 부산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부상에서 완치된 야생동물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생태체험교실을 보다 창의적 방향에서 접근하여 국내 최초로 장애우 등을 대상으로 한 심리안정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야생동물체험 교실은 30(화) 오전 11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서 발달장애아(연산동 두레학교) 5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하며, 국내 최초 야생동물과의 입체적 교감과 친화를 통해 심리안정과 정신발달 촉진효과 기대하고 있다.

연간 500개체 이상의 부상 야생동물을 치료 재활하고 있는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내 야생동물치료센터는 개관 1년 만에 부산․경남권 야생동물치료의 메카로 자리 잡았으며, 전국 최다 실적으로 환경부로부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어 특색 있는 야생동물 체험프로그램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심리안정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야생동물 생태교실의 일환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범적으로 실시한 결과 호응도가 매우 좋아 확대 운영하는 것으로 일반학생들의 체험교육과 병행하여, 불우아동의 복지와 교육을 고려한 부산시의 창의적 사례라 볼 수 있다. 

이번 사업에는 발달장애 어린이를 감안,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서 탐조차량으로 왕복이동을 지원하고, 주요 프로그램은 전문가 지도 아래 수리부엉이와의 교감, 부상동물 치료 및 먹이주기, 재활 비행훈련, 완치동물 자연복귀, 생태습성 알아보기 순으로 유희성이 가미된 체험교육과 함께 낙동강하구 일원의 경관 탐조 등으로 유익한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어, 시민환경단체에서도 찬사와 함께 보다 큰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김영환 부산시 환경국장은 “낙동강하구는 생태도시 부산 창출의 보고로 친환경적 생태관리 속에 시민과 공유하고 나아가 국제 생태관광의 거점이 되는 것임을 강조하면서 금번 실시되는 심리안정프로그램 등과 같은 다양한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생태보전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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