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교육청(교육장 제병규) Wee센터(학생생활지원단)는 4월 1일부터 2일 이틀에 걸쳐 통영교육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학부모상담지원단 8명과 지역교육청 소속 학생상담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통영교육청 Wee센터는 학교폭력 전체피해율의 증가와 심각해져가는 학교폭력의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예방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학교폭력 문제해결의 주체가 되도록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전문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방법과 역량을 키우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첫째 날에는 학교폭력 관련 법률과 초등용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전문교육을 실시하였고, 둘째 날에는 중등용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과 팀별 모의시연을 실시했다. 이번에 교육한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은 대단위 강의식 예방교육이 아닌 ‘공동체 의식과 건강한 교실 만들기’에 모든 학생이 적극 동참할 수 있는 학급 단위 예방교육으로써 4-5월에 초등 7개교, 중등 7개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전문교육에 참가한 학부모상담지원단 8명은 집단 리더로 활동하게 되며,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보조 리더로 활동한다.
허만화 센터장(교육과장)은 인사말에서“학부모상담지원단과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활발한 활동이 관내 학교폭력을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번에 실시하게 될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개념을 명확히 알고,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시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며, 평화로운 교실 분위기 조성에 적극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통영/김청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