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OP통영생협(이사장 서영희)이 친환경 무상급식 정책 확립을 위해 ‘친환경 무상급식 선포식’을 지난 7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6월 2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친환경 무상 급식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무상급식 관련 정책이 올바르게 확립되고 실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iCOOP생협은 선포식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친환경 무상급식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과 서명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 광주, 부산, 순천 등 전국 8개 도시에서 동시에 선포식이 열리며 ‘친환경 무상급식 서명운동 실천단’을 구성해 오는 6월 2일까지 40만명 시민의 서명을 받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친환경 무상급식 실현의 중요성과 그에 대한 iCOOP생협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또한 통영시민사회단체(희망자치 시민연대, 통영여성장애인연대, 통영YMCA, 어린이책시민연대, 통영진보연합(준), 민주노동당통영시위원회, 민주노총 통영시연락소, 민주당, 국민참여당)들도 뜻을 같이 해 이후 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선언문에는 전국의 70여개 지역조합과 8만여 조합원이 40만명 서명운동을 추진하며 지방선거 유권자 캠페인, 각 지역별 친환경 무상급식 조례제정 추진 등 다양한 실천 활동을 추진한다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또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모든 후보자에게 학교 급식이 건강한 밥상, 진실한 밥상, 윤리적인 밥상, 행복한 밥상이 될 수 있도록 친환경무상급식 실현을 약속하고 이후 이를 실천해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서영희 이사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주는 친환경 무상급식은 미래의 자산인 어린이들의 건강 및 복지와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선포식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우리 농업의 발전과 환경을 살리는 친환경 무상급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서명운동에도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iCOOP생협은 홈페이지(www.icoop.or.kr)를 통해 온라인 서명 운동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통영/김청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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