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문학제추진위원회(통영문인협회)는 통영출신의 문인들을 기리는 제2회 통영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통영문인협회에 따르면, 통영출신으로 우리나라 문학계에 우뚝 솟은 유치환, 김용익, 김상옥, 김춘수, 박경리 등 문인들을 기리는 '2010 통영문학제'를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통영항구의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통영문학상 작품을 8월 20일까지 공모한다.
공모부문은 김춘수 시 문학상(시), 김상옥 시조 문학상(시조), 김용익 소설 문학상(단편소설) 등 3부문이며, 응모자격은 접수마감일 현재 등단 20년 이내의 문인이다.
응모를 할 때에는 2008년 1월 1일부터 2010년 8월 20일까지 출판된 동일 작품집(시집,시조집,단편소설집)을 5권 제출해야 하며, 간단한 약력, 등단 연도, 매체, 작품명, 연락처, 주소 전화번화, 이메일 주소 등을 첨부해야 한다.
시상은 10월 1일 통영문학제 개막식에서 각 부문별 1인에게 1천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통영문학제 기간 내에는 전국학생백일장이 9월 4일 세병관에서 개최되고, 청마우체국 개명 염원 편지쓰기 작품 공모전이 8월 2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또 10월 2일에는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전국시낭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통영문학제(통영문인협회) 홈페이지(www.tylett.org)나 전화(055-649-2900, 010-8977-6032, 010-3833-5865)로 하면 된다.
제1회 통영문학상은 시부문에 '태양의 연대기'라는 시집을 펴 낸 장석원(41세)씨가 당선돼 1천만원을 받은 바 있다. <굿데이뉴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