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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신체적 경제적인 이유로 학령기에 정규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했던 장애인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장애인 야학교실을 2014년까지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도내에는 전주, 익산, 남원 등에서 야학교실 5개소가 운영되고 있고 200여명(장애인 168명, 비장애인 32)에 달하는 늦깎이 학생들이 배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있다.
전라북도에서는 장애인 야학교실 활성화를 위해 2007년부터 야학교 운영비와 장애인 수송차량 마련을 지원해 왔고,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도내 야학교실 수는 2007년 2개소에서 현재 5개소가 운영중에 있으며 전국 장애인야학교(44개소) 대비11.4%를 차지하고 있다.
그동안 야학교실 운영 결과, 장애인 70여명이 중고입 검정고시에 합격하였고, 16명이 대학진학 및 취업에 성공하였으며, 자격증 취득 2명등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성과는 장애인들도 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와 글을 몰라 일상생활에 큰 장애가 되었던 장년층 장애인의 문맹퇴치에 장애인들 스스로 깨쳐 나가고 있다는 것.
이러한 야학교실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전라북도에서는 야학교 부재지역 장애인들도 뒤늦게라도 배움의 기회를 접할수 있도록 장애인 야학교를 14개시군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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