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보건소는 모기가 집중 발생하는 시기가 도래됨에 따라 방역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5월 말까지 집중방역기간으로 정하고 취약장소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소독에 나섰다.
23일 남구보건소는 최근 울산지역에 일본뇌염주의보가 발령되고, 여천천 생태하천 조성에 따른 주민들의 여가활동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친환경 방제방법으로 모기퇴치에 주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이 기간동안 빗물받이, 하수도 맨홀 등 해충서식 우려지역과 여천천내, 유수지 등 방역취약지역에 집중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함으로써 전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매주 수요일을 '일제방역의 날'로 지정하고 보건소와 동 방역소독원 및 소독장비를 총 동원돼 남구 지역에 일제 방역을 실시한다.
이 날에는 그동안 복개천과 하수구를 중심으로 실시했던 연막방제를 모기발생 취약지역 및 주택가 등에 일몰 후 실시하는 등 한층 강도 높은 방역 활동을 펼친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기발생 초기에 집중적인 방역을 실시함으로서 하절기 방역에도 상당한 효과가 미칠 것으로 본다”며, “이번 방역활동을 통해 모기 등 해충의 사전제거 등 전염병 발병요인을 제거하고 쾌적한 여름나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