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침체로 각 지방자치단체마다 지역경제살리기와 고용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가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관악구는 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고학력 미취업자에게 고용의 기회를 마련했다.
올해 관내 초・중・고 82개 학교 209개 사업에 총37억원 교육경비를 지원해 사교육비 경감은 물론 고학력 미취업자를 위한 방과후 전문 강사 채용 및 신규일자리를 제공한다.
우선, 방과후학교 학력신장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방과후학교 자격소지자, 청년미취업자, 퇴직교사, 학부모, 기타 고학력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전문강사 173명을 채용한다.
또한 학교들 상황에 따라 독서실, 자율학습실, 소수정예반 운영 등에 필요한 행정요원, 매니저, 진학지도상담사 등 교육관리인력에 23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이번 신규 일자리 창출의 의미를 충분히 살리기 위해 관악구민으로서 실직자나 미취업자 등이면 특별한 자격이 없어도 학교 일자리사업에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허원무 교육지원과장은 “교육경비보조 사업을 단순 지원사업에서 벗어나 일자리 창출사업과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부모들의 사교육비 경감은 물론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과후학교 활성화 및 교육환경개선사업을 발전시켜 신규일자리를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