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용전동 무지개어린이집(원장 김희제)은 4일 관내 어르신 300여분을 모시고 孝잔치를 열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어르신 위안 孝잔치에서는 어르신들께 정성껏 마련한 점심을 대접하고 어린이들이 깜찍한 재롱잔치를 펼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 원장은 “孝잔치는 어린이들에게 웃어른을 공경하는 효의 전통을 알리고 함께 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기회를 통해 지역의 경로효친 사상 함양과 세대 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