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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나이에 열정과 꿈 하나만으로 도전했는데 이렇게 보람찬 시간을 활용하며 내 인생이 달라질 줄은 몰랐습니다.” 원래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했던 김영래(남, 64세)씨는 다니던 건설회사를 4년전 은퇴한 뒤 무료함과 상실감에 빠져 힘들었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관악구 행복을 나르는 실버극단 3기생으로 입학하면서 인생에 활력을 되찾았다.
6개월간의 고된 훈련과정을 마치고 지금은 실버극단의 배우로서, “동화구연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가로서 사회에 봉사하는 삶으로서 인생 제 2막을 시작할 설레임에 부풀어 있다.
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가 자랑하는 전문 실버공연단 “행복을 나르는 실버극단” 3기생 27명이 지난 1일, 6개월의 대장정을 마치고 진정한 공연가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
특히 이론, 실기, 현장실습, 시험 등의 모든 관문을 통과한 사람만이 취득할 수 있는 사단법인 색동어머니회가 발급하는 “실버동화구연 지도사” 자격증을 수료생 전원이 취득하는 쾌거를 이루어내기도 했다.
허원무 교육지원과장은 “수료자들은 그룹공연활동과 함께 개별 취득한 자격증으로 어린이집, 방과후 프로그램 등에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관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로부터 입소문이 나있어 벌써부터 4기 입학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라며 관악구 주민들의 실버극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전했다.
입학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평생학습관(☎02-880-3991)」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