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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교복이 반바지!!

군포 용호고, 하복 반바지 인기
등록날짜 [ 2010년06월10일 21시23분 ]

 

‘여름 교복이 반바지라면 깔끔하고 시원해 괜찮을텐데..’ 인기 그룹이었던 DJ DOC의 ‘doc와의 춤을’의 노랫말이 실제로 현실로 나타난 학교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군포 용호고교는 올해부터 남녀 학생들의 여름 교복을 반팔티 반바지 차림으로 교체했다.

용호고의 하복은 상의는 옷깃이 있는 오렌지색 반소매 티셔츠이고, 하의는 남학생은 무릎 정도 길이의 짙은 중회색 반바지를 여학생은 무릎 정도 길이의 짙은 중회색 치마 바지이다.

이는 반바지 형태의 교복이라는 교육계의 혁신적인 아이템이다. 단지 형태뿐만 아니라 기능성 쿨맥스 원단을 사용해 놀라운 수분 흡수력으로 여름철 학생들이 활동하는데 옷에 땀이 차는 것을 방지해 우수한 발산 기능으로 쾌속 건조되어 여름철 잦은 빨래도 가능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옷감 자체가 쾌적한 촉감의 우수한 드레이프성을 보이고 있어 더운 여름 장시간 착용해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용호고등학교의 교복은 단순히 기능성에만 치중한 것이 아니라 오렌지색 카라 티셔츠에 아이보리 체크로 포인트컬러를 주어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이 들고, 배색 감을 사용하여 세련된 느낌을 주고 있다. 남학생 하의인 반바지는 등산 바지 형태로 옆에 고무밴드를 넣어 디자인과 활동성을 만족 시켰고, 여학생 하의는 고급형 골프하의 스타일인 치마 바지 형태로 학생복의 단정함과 활동의 편안함을 두루 갖추어 학생과 학부모에게 높은 만족감을 얻고 있다.

김재만 교장은 “이렇게 실용적이고 기능적인 교복은 더운 여름날에 학생들이 학습하는데 좀 더 쾌적하고 시원하게 생활을 할 수 있어 학습 효율뿐만 아니라 자기 만족감을 더욱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경제적인 측면에서 상__하의 한 벌이 39,000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학생 1명당 71,000원을 아낄 수 있어 1학년 전체 학생을 따져보니 4천5백여만원을 절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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