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개인 들판
줄기차게 내리던 빗줄기가 그친 지난 13일 강진군 병영면 학림마을에서 한 농부가 들로 나가 삽으로 한쪽으로 쌓인 흙을 고르며 모내기 준비를 서두르고 있고 서늘한 바람에 나들이 나온 화려한 색깔의 장끼는 풀숲을 헤치며 한가로이 거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