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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이 관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중소기업 제품의 전시판매하는 장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13일까지 강진읍시장에서 열린 강진군의 중소기업 사기진작을 위한 힘내자 중소기업 한마당 행사 모습.
강진군은 지난 11일부터 3일간 강진읍시장 종합동에서 관내 중소기업 제품의 인지도와 판로개척을 도모하기 위한 ‘힘내자 중소기업한마당’과 아울러 취업박람회를 가진 것.
강진군에 따르면 이번 중소기업 한마당 행사에는 26개 업체에서 180여 개 품목을 전시판매 했고 품목별로 이벤트를 가졌다.
김종열 강진군 경제발전팀장은 “기업간 기술정보교환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교류협력을 통한 화합의 계기를 만들고 기술과 판로지원을 통한 기업의 생산성 향상 등 경영전략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취업박람회에 참가한 업체 대표들은 샘플 증정, 시식과 시음행사, 홍보물 배부 등 판매보다는 대대적인 홍보로 제품 얼굴 알리기에 주력했다.
김견식 병영주조장 대표는 “예상외로 많은 군민들이 찾아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는 등 뜻밖의 성과에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하고 행사를 마련해 준 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주민은 강진에 장갑 만드는 공장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고 말하고 강진시장에서 볼 수 없는 청자, 천연염색, 가죽공예, 한지공예 등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전시장을 찾은 군민들이 상품을 둘러보고 있다
강진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민에게 관내 중소업체와 생산된 제품을 인식시키고 중소기업체의 대내외 홍보와 함께 고정고객 확보 등 판로개척에도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구직상담을 위해 마련한 취업박람회장에서 200여명이 상담을 해 와 관내 기업체와의 연결 등 실업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3일 간의 이번 중소기업 한마당 행사에서는 2,000여만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돼 높은 성과를 거둔 행사라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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