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와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보전과 이용을 위한 협약을 맺어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현안사항에 대해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주민 불편 해소에 함께 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은 1968년 지정된 우리나라 최초의 해상국립공원으로 거제 지심도에서 여수 오동도에 이르는 545㎢의 전체 면적 중 31%가 거제시에 속하여 관광거제의 미래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소중한 자산을 자원화 할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그러나 자연공원법상의 각종 제한 규정으로 인해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아 이에 대한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방안으로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공원 이용 및 생활 불편해소와 현안 해결을 위해 실무 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어 종전보다 더욱 전향적인 업무 협조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업무 협약은 자연,자원의 보전과 합리적 이용 및 관광 자원화를 통해 거제시와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가 상호 협력하여 거가대교 개통에 따라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견되는 관광추세에 대비하고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함과 아울러 남해안시대의 중심축으로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역할이 지역민의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