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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구청장 송광운)가 야외활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과 함께하는 나들이 행사를 마련했다.
북구는 16일 관내 중증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사랑의 나들이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북구가 주최하고 광주북구장애인복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장애인 사랑의 나들이 행사에는 장애인과 함께 북부모범운전자회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이 동행해 장애인들의 손발이 되어 장애인들의 즐거운 나들이 행사를 돕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야외활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에게 야외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사회적응능력과 재활의지를 다지는 기회로 삼기위해 마련됐다.
특히 북부모범운전자회에서는 모범택시 35대를 이용해 거동이 힘든 중증 장애인들의 편안한 나들이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영광 불교도래지와 원자력본부를 둘러보고 원자력본부 한마음공원에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협동심과 대인관계를 익혀가는 시간도 마련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중증장애인의 경우 활발한 사회적 교류를 형성해 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화합하고 재활의지를 북돋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1999년 처음 장애인 나들이 행사를 가진 이래 올해로 22회째를 맞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