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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는 16일 오후 2시 구청 회의실에서 당뇨병 등 만성질환에 좋은 운동법을 소개하는 ‘건강지킴이 교실’을 운영한다.
남구 질병관리 팀에 따르면 건강지킴이 교실은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는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자 및 가족, 주민을 대상으로 김수근 동신대 운동처방학과 교수의 ‘순환운동 방법’ 강의에 이어 동신대 학생들과 함께 운동실습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운동기구 없이도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순환운동 10가지 동작을 교육, 실습한다. 순환운동은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교대로 반복하는 것을 말한다.
김수근는 교수는 “당뇨병 위험이 있는 비만환자를 대상으로 순환운동을 실시해본 결과 체중감소 및 당뇨수치가 감소 등 운동효과가 입증됐다”며 “순환운동을 꾸준히 실천하면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고 말했다.
남구 관계자는 “만성질환자들이 유산소 운동은 잘하는데 근력운동은 소홀히 해왔다”며 “이번 기회에 순환운동 방법을 이해하여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강조했다.
한편, 남구는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신나는 인생! 생생 건강교실’ 운동프로그램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하고 저염식 조리교실, 당뇨시식회 등의 다양한 질병관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