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파마, 컷트 서비스
군포시 군포1동주민센터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장애인,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 파마와 컷트 서비스를 운영한다.
군포1동주민센터는 지난 2000년부터 청사내 유휴공간을 미용실로 꾸며 공공근로자중 미용사자격증이 있는 2명을 배치해 군포1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파마와 컷트 서비스를 해주고 있다. 65세 이상 일반 어르신들도 5천원만 내면 파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일일 평균 파마는 10명내외 컷트는 15명 내외의 주민들이 이용했고 입소문이 나면서 다른 동 주민들이 파마나 컷트를 하기 위해 몰리기 시작했다.
군포1동주민센터는 미용실에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미용 자영업자들을 보호하고 지역경제활성화 차원에서 일반인들에 대한 서비스는 제외하고 7월부터 시 전체로 확대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애장애인,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파마약 구입비 등 예산은 동에서 지원하고 이용료는 무료다.
안선수 군포1동장은 "앞으로 이·미용 자원봉사자 등을 참여시켜 형편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