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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입가벼움으로 총리유효기간 이미끝장.

아소 총리, 실언제조기, 망언제조기로 불리어...
취임 두 달 만에 레임덕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지적도
등록날짜 [ 2008년11월30일 12시10분 ]
일본 아소총리가 잇단 말실수에, 실언제조기, 망언제조기로 불리는 아소 총리는 최근 "먹고 마시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노인 의료비를 왜 지불해야 하느냐"고 말해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행태로 각 분야에서 곤욕을 치르고 있다.

가뜩이나 경제도 좋지 상황인데 정권의 수장인 총리의 입이 너무 가볍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19일에는 의사들이 지방에서 일하지 않으려는 상황에 대해 큰일이다. 분명히 말해 사회적 상식이 꽤 결핍돼 있는 의료계 사람이 많다라고 했다. 아소 총리는 의사협회 등이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들고 일어서자 곧장 사과하기도 했다.

또 한국에 대한 식민지배를 진솔하게 사과한 것으로 평가되는 무라야마(村山) 에서도 뜻이 두개로 나눠지는 단어를 잘못 읽은 적도 있었다.

아소의 잇단 실언은 자민당과 정부 내에서도 문제되기 시작했으며 자민당 국회대책위원장과 후생노동성 장관조차 아소총리에게 말은 중요하다고 얘기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아소 총리는 지난 9월 중의원 표결에서 전체 478표 가운데 과반수가 훨씬 넘는 337표를 얻어 민주당의 오자와 이치로(小澤一郞) 대표 등을 제쳤으며, 참의원에서는 다수당인 민주당의 오자와 대표가 결선까지 가는 표대결에서 총리로 지명됐다.
그러나 중.참 양원의 결정이 다를 경우 거치도록 돼 있는 양원 협의회를 거쳐 중의원 우선 원칙에 의해 아소 총리의 취임이 확정됐었다.


한편, 일본 언론은 아소 총리가 아베 전 총리와 마찬가지로 이른바 '친구 내각'으로 정권을 운영하고 있어 자신에게 직언을 하거나 조정 역할을 하는 사람이 없어 취임 두 달 만에 레임덕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 때문에 당초 국민적 인기를 내세워 '선거용 얼굴'로 옹립된 아소 총리의 유효기간이 이미 끝난거나 다름없다는게 일본 언론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아소는 취임초부터 정치를 가업으로 하는 명문가 집안에서 '귀공자'로 어려움없이 자란 세습의원 출신들이 사회 양극화 확대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국민생활 등의 문제에 제대로 대응할 수 있을 지, 서민들의 눈에는 별세계 집단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


■ 아소 다로(麻生太郞) 총리 약력
출생 :1940년 9월 20일 (일본)
2008년9월 24일 – 일본 의 현재 총리( 제92대 총리이자 59명째 총리로 취임)
학력
런던대학교대학원
경력
2008년 9월 제92대 일본 총리
2008년 9월 일본 자유민주당 총재
2007년 8월 일본 자유민주당 간사장


편집팀 yug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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