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고성수영연합회장배 핀수영대회가 경남 고성군 상족암 제전마을 해수욕장에서 고성군수영연합회 회원, 가족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오는 18일 개최된다.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1㎡ 정도의 커다란 핀(fin:물갈퀴)을 끼고 허리만 움직여 앞으로 나아가는 핀수영대회로 천혜의 풍광을 자랑하는 하이면 상족암 바다를 대회장으로 삼아 1.5km를 왕복하는 코스로 남여 각각 경쟁부문과 비경쟁부문으로 나누어 경기를 갖게 된다.
경기방식은 영법에 관계없이 먼저 결승선에 도착하는 순으로 순위를 결정하며 오리발(핀) 등의 장비를 사용한다.
단체전은 우승, 준우승, 단체 3위의 시상이, 개인전은 1 ~ 3위까지 시상금 등이 지급되며 참가자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지급된다.
대회 관계자는 수영저변 확대와 수영동호인 친목 도모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대회 장소가 상족암인 만큼 참가자들에게 “고성=공룡”을 인식시키고 고성군의 수려한 풍광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가 열리는 상족암 해안에는 천연기념물 제411호인 덕명리의 공룡 및 새발자국 화석산지와 밥상 모양을 한 상족암(床足岩)이 있고 주변에는 국내 최초의 공룡박물관인 고성공룡박물관과 병풍바위 등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고 있어 대회 참가 후 가족들과 함께 휴일도 만끽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주말 즐기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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