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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전 조상들의 숭고한 예술혼을 계승, 발전시켜 천년의 예술혼을 꽃 피우기 위한 ‘제38회 강진청자축제’가 9일간의 일정으로 지난 7일 그 화려한 막이 올랐다.
제38회 강진청자축제 개막식이 열린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에는 역대 청자축제사상 최대의 개막 인파 15만이 몰려 9년 연속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대한민국 명품축제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박석환 축제팀장에 따르면 “개막일 청자촌 입구 3곳에서 입장권 등을 공식 집계한 결과 지난 2009년보다 6%로 증가한 150,895명(지난해 142,405명)이 방문해 이날 하루 동안 내국인 관광객 147,331명과 외국인 관광객 3,564명으로 축제장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고 밝혔다.
특히, 외국인들이 많이 참여해 국제적인 축제로 성장 발전시키기 위해 외국인 유치에 힘써 예년에 비해 외국인 관광객이 월등히 많아져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되었다고 밝혔다.
개막행사에는 유선호․정병국 국회의원과 박종훈 단국대 학장, 라종일 우석대학교 총장, 방송인 사미자, 심양홍, 김형자씨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또, 파스칼 오스태아 프랑스 평화대사와 모하메드 카림 라히미 아프카니스탄 대사, 슬로보단 마린코비치 세르비아 대사, 카말 프라사드 코이랄라 네팔 대사 등 14개국의 외교사절단, 김정열 재경 향우회장, 전국의 지역향우, 주민 등이 참석하여 제38회 강진청자축제를 축하했다.
황주홍 강진군수는 “올해로 38회째를 맞는 강진청자축제는 우리 민족문화의 최정점에서 세계를 향하고 있는 저희 강진의 꿈과 힘과 멋을 발산하는 예술 미학의 난장이다.”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굳건히 지켜나가 지역경제 회생을 위한 경영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진청자축제는 기획(13)행사를 비롯한 전시(10), 공연(14), 체험(33), 부대(33)행사 등 5개 부문 103개 프로그램이 만남(7일), 외국인(8일), 여성(9일), 희망(10일), 실버(11일), 가족(12일), 화합(13일), 청소년(14일), 약속(15일)의 날 주제에 맞게 오는 15일까지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