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 남부면 앞 해상에서 발생한 기름유출사고 나흘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주말에도 대규모 인력이 동원돼 방제작업이 진행됐다.
지난 14일 오후에는 김두관 경남도지사가 도청공무원들과 거제시 남부면 함목해수욕장을 찾아 방제작업에 나서는 한편, 방제작업 중인 공무원과 시민들을 격려했다.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5일 오전까지 거제에서 부산해역까지 해상에 기름띠는 더 이상 발견되지 않고 있으나 지속적으로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해안가에 기름띠가 발생한 곳은 일운면 구조라에서 예구까지 7km와 남부면 여차에서 해금강 4km 구간이며, 이 구간에서 방제작업이 휴일에도 220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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