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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일 대구시장은 노곡동 침수현장을 방문하고 피해가구와 점포의 피해상황을 일일이 살펴보고 보상대책위원(위원장 이수환․43세)과 진솔하게 면담하고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
김 시장은 17일 오후 3시 45경에 노곡동 침수현장을 방문하고 피해점포 및 80여 가구를 구석구석 방문하고 피해주민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위로격려한 후 피해마을 입구 철의자에서 보상대책위원(위원장 이수환) 10여명과 1시간 20여분 동안 진솔한 대화한 뒤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먼저 시정을 책임지고 있는 시장으로서 책임질 일이 있으면 도의적 책임은 지겠지만 최우선적으로 원상복구, 피해주민 보상이 앞으로도 태풍이 예상되기에 항구적인 복구가 중요하다며 시 차원에서 전 행정력을 동원해 복구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한편 김시장은 진지한 자세로 이날 운동화를 신고 와이셔츠 복장으로 현장 구석구석을 방문 피해주민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위로격려 하는 과정에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었으며 당초 격앙된 주민들과 충돌이 예상 되었으나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았다.
장시간 현장방문과 진솔한 대화를 한 결과 김시장은 보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수환․43세)와 주민들로부터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 주민들의 고충을 진솔하게 경청해 준데 대하여 감사표현과 함께 박수갈채를 받으며 위원장과 악수로서 협의를 마무리하였다.
또한 피해차량 조사완료 후 서비스센터로 견인지원과 한국보일러시공협회 보일러 무상수리 봉사 협조도 요청한 상태이며, 병입 수돗물 2천여 병도 추가지원하기로 하였다. |